5월 21일(토), 청소년독거노인결연 2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 7일(토) 프로그램 진행예정이었으나,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하여 연휴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어 진행됬습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화분을 만들어 어르신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맥주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잿소를 바른 후 그림으로 꾸며 화분을 만들고, 펠트지를 잘라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어르신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카네이션과 화분을 전달해 드리니 "혼자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이에 청소년들도 "할머니가 꽃을 좋아하셔서 저도 기뻤어요.", "오래동안 있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어요." "어서 다음 달이 되어서 할머니를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대학생이 되어서도 할머니를 찾아뵙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회기에는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아.주.나의 활약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